새 사랑
제주 여행 중에 첫 번째로 만난 흑로. (1탄)
들꽃, Cs
2024. 9. 30. 22:06
블친님들께서 염려해주시는 덕분에 몇 일 동안 잘 놀다 왔어요.
감사했고 보고 드립니다.
흥미롭지는 않으나 이런 즐거움으로 지내는 철 없는 할매 이해해 주세요.
저는 넘 즐거웠습니다.
큰아들이 5월 어버이날 제주 여행 일정을 잡아 비행기표, 펜션 등등를 예약을 해주어
절친님과 작은 아들과 셋이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침 6시 비행기를 타고 제주에 8시경 도착 하여
렌터카를 인수받고 간단한 아침을 먹고 제주도 바닷가에 있다는 용두암으로 출발~~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중국에서 제주 관광객를 온 대형 버스 5대.
관광객을 풀어 놓으니 중국어 소리는 더욱 시끄럽고 발딛을 틈이 없었다.
제주도에 유명하다는 용두암을 1순위로 인증샷 하고.
용두암에서 2시간 바닷가에 우뚝 솟은 용두암을 담아야 하기에 부지런히 셔터를 눌러댔답니다.
두번째로 간 곳은 큰아들이 받은 초대장을 제주여행 가는
우리에게 줘서 빛의벙커 관람을 하게 되었습니다.
빛의 벙커에서 서너시간 관람하고 사진도 담고 감동적이고 빛의 변화를 오래도록 보게 되었답니다.
제주여행 중 절친으로부터 정보를 받고 물수리가 있다는 해변으로 출발
그 곳에서 보기 드문 흑로를 뚯밖에 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