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세미원.

들꽃, Cs 2024. 7. 22. 20:57

7월20일 토요일 오늘은 사무실 일이 별로 없어 일찍 퇴근하라고 큰아들이 전화가 왔다.

올타구나 지인님께 전화를 하여 두물머리 가자고 했다.

두물머리 솔부엉이도 담고 개개비도 담으러 가자고 

 

지인님께 폰 연락하고 작은 아들도 함께 셋이 양주로 달렸습니다.

두물머리에 솔부엉이 이소 장면 담으러 가려는데

절친님께서 소식이 왔답니다.

두물머리에 솔부엉이도 없고 개개비도 없다고

정보를 받고 세미원으로 직행 그 곳에도 개개비는 볼 수 가 없었습니다.

이왕 간김에 바람이나 쐬고 연 핫도그(4천원) 하나씩 사서 먹고 맛은 있지만 넘 비싸다

하기사 요즘 물가가 비싸기는 하지만 그래도 너무 한 것 같았다.

 

차도 막히고 하여 돌아오는 길 복날 삼계탕도 못 먹어서 가마솥 민어탕으로 대신 하고 돌아오게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