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사랑
이소 직전에 인간의 손에 떨린 딱새 육추. 강제 이소
들꽃, Cs
2024. 5. 20. 22:03
나는 출사로 깊었던 우울증과 병도 치유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그래서 인지 자연이 더 소중하고 새를 만나는것에 너무 행복 합니다.
딱새 육추 역시도 절친이신 진사님께서 알려주어 가까이도 못 가고 멀리서 두어시간 담고 왔습니다.
그런데 어느 진사님께서 딱새 담으셨느냐고 전화가 왔습니다.
딱새를 인간이 강제로 이소 시키고 둥지 속에 커다란 돌맹이를 서너게 넣었다고 사진 찍어 보내주셨습니다.
인정머리 없고 사랑이 없는 한 어느 존재가 자기만 담으려고 찍고 강제 이소 한 것 입니다.
그런데 어느 블로그에서 보았습니다.
딱새 육추를 담고 이소 후 사진을 올린 인간을~~~
진사님들 사이에서 소문이 퍼지자 다음 날 브로그를 내렸더라구요.
경고하는데
당신은 조류게나 모든 출사에서 손을 떼시요.
꽃도 찍고 꽃대를 꺽을 인간 입니다.
하늘이시여 이런 자에게 천벌을 내리소서.
정말로 화가 났습니다.
우리 모두 자연을 사랑하고 쓰레기는 되가져 옵시다.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