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사랑
나에게도 이런 행운이~~
들꽃, Cs
2023. 10. 22. 20:41
말똥가리가 날아 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인지
가까운곳에서 우리를 반겨 주었습니다.
바람이 넘 불어 갈대가 방해를 하여 짜증도 났지만 자연의 섭리는 따라야만 하는 순리
요리조리 갈대 피하며 담다보니 트랙터 소리에 그만~~
그래도 지금까지 말똥가리 두마리를 가까운 곳에 만나기는 첨 이었답니다. ㅋㅋㅋ
혼자 그저 좋아한답니다.
새만 보면 모든것이 잊혀지는 순간에 몸 한쪽 아픈 줄도 모르고
진사님들 뵈는 재미도 아주 좋아요. ^^
가을 바람이 넘 차갑습니다.
독감 예방접종들 하셨죠.
건강들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