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만에 만나게 된 검은어깨매.
작품은 좋지 않지만 드릴 말씀이 있어 급하게 글 올립니다.
검은어깨매는 검은죽지솔개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국내 희귀종 겨울철새로 관찰되었다고 하는데요.
2013년 처음으로 전북지역에서 발견되었고.
다음으로 발견 된 곳은 경기도 화성. 강서습지공원 라고 하네요.
이베리아반도,파카스탄, 중국, 인도 에서는
검은어깨매를 미조로 불리며 아름다운 새라고 하며
검은죽지솔개라고도 한답니다.
우리나라 전북지방환경청 전문위원은 전문적으로 관찰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우리도 환경보호에 동참 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보온병에 뜨거운 물을 갖어와 출사 중 출출하여 드시고
난 종이컵. 젓가락 일회용 라면용기는
각자 집으로 갖어와 분리수거 합시다.
출사 중 휴식시간에 출출하여 준비해 온 음식물도
현장 (갈대숲속)에서 식사를 하시고 남은 음식물을
썩는 재료라며 구겨서 현장 돌 밑에에 버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런 일은 없어야 합니다.
그 분이 돌아가신 후 제가 갖어 왔지만.
땅이 병 들고 있습니다.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 올리려고 하였지만 참았습니다.
땅에 묻지도 말고 썩는다고 버리지도 말고 집으로 갖어 옵시다.
그래야만 우리가 자연을 더 길게 접 할 수 있으니까요.
서로서로 노력 합시다.
땅이 건강하고 자연이 건강하여야 내가 건강 합니다.
늘 행복하고 건강하시며
즐거운 출사길 됩시다. ^^
사랑합니다.
아래 사진은 먹잇감을 잡기 위해 강대 숲 위에서 호버링 하는 모습들 입니다.
한번 호버링 하는데 수백번의 날갯짓을 하는 듯 합니다.
ㅇㅎ랫동안 날개짓을 하다가 다른 곳으로 날아가 버립니다.
검은어깨매가 사냥을 하여야 하는데 진사닙들이 사진을 가까이 담기 위해 갈대숲에 진을 치고 있으니까.
세차례 호버링을 하던 어깨매는 멀리멀리 날아갔다.
꼭 이래야만 되는지!
두어시간 기다렸지만~~~
결국 검은어깨매는 멀리 날아가 다시 오지를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