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사랑
만나보고 싶었던 뿔종달이.1탄.
들꽃, Cs
2023. 1. 12. 00:29
많은 분들이 보고 행복해 하던 귀한 뿔종달이.
어쩌다 나만 못 보고 애끓던 뿔종달이.
드디어 만남의 기회가왔다.
나무 덩쿨에 앉아 온갖 귀염을 떨며 예쁜자태로 나를 반겨주고있다.
그 순간 난 넘 행복했고 정신을 잃을 정도로 30여분간 뿔종다리에 푹 빠졌다.
결론적으로 요것이 나에게 행복한 삶이다.
그 순간의 기쁨은 어떠한 것에 비교 할 수 없었던 순간이었다.
그제도 뿔종달이를 만나러 갔지만 못 만나
다시 재 도전 5번 만에 만났다.
만나고 나니 과연 귀여웠답니다.
잠시도 가만 있지 않고 요염을 떨며 담는 이들을 즐겁게 해주고 어디론가 날아가 버린다
뿔종달이야 또 만나자.~~~
어디선가 날아와 예쁜 자태로 우리들을 유혹한다.
매력적인 뿔을 잠깐씩 깃을 세워 바람에 속살(털)을 보이며 요염을 부린다.
꺄꿍~~~ 나 여기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