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사랑

맹금의 멋쟁이 초원수리를 만나다.

들꽃, Cs 2023. 1. 4. 19:31

너를 만나러 첫 새벽부터

잠자다 날으는 모습을 담으려고

그러나 내 맘을 몰라 준 초원수리는 없어고 벌써 날아가 버렸다.

보고싶으니 기다려야지.

종일 기다렸고 얼굴을 보여준 시각은 오후 4시45분.

잠자러 왔다고 하신다.

어느 진사님께서

한 30분 담고 초원수리 잠자게 자리를 떠났다.

진사님 모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