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사랑
남이섬 파랑새.
들꽃, Cs
2022. 7. 8. 21:41
남이섬 파랑새가 둥지를 옮겼다.
그 넓은곳 가만이 있으려니 지인께서 어딘가에 확인을 하신다.
그곳을 가 보았으나 흔적조차도 없다.
다시 그 분께서 전화가 왔는데 알려주신곳은 같은 분위기 현장이 네곳이나 있었다.
날은 덥고 하여 나는 자전거를 빌려타고 남이섬을 돌아보니 현장이 보였다.
못 답고 오는줄 알았지만 늦게라도 만나 다행이었고,
진사님들은 모두 가시고 여유롭게 이쪽저쪽 방향을 옮기며 편하게 담을 수 있었는데
다행이 자주 와 주었다.
작년에 담았던 분위기와 영 다르다.
그 것으로 위로를 받으며 즐겁게 담았다.
새끼들은 보이지 않고 에미가 깊이 들어가 먹이를 먹이는 것 같은것을 보니
새끼들 보려면 몇 일 더 있어야 할 것 같다.
파랑새 둥지는 남이섬 입구에서 아주 가까운곳에 있습니다.
가시려면 언능 가셔야 할 듯 합니다.
무더운 날씨에 모두들 건강하십시요. *사랑합니다.*
파랑새가 먹이는 다양하게 잡아온다. 날아가는 잠자리를 잡는 순간은 보았지만 담을수는 없었다.
1초도 안 걸리는 순간 이었다.
먹잇감 곤충, 잠자리 매미. 메뚜기 등등